[전기차] 전기차 급속충전 요금 조정

안녕하세요! 코코랑입니다.
오늘은 환경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급속충전 요금 조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환경부는 9월1일부터 환경부 공공급소충전기 충전요금을
현행 292.9원/kWh(50kW), 309.1원/kWh(100kW이상)에서 324.4원/kWh(50kW),
347.2원/kWh(100kW이상)로 조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요금조정은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 종료 및 전기요금 인상분 등을 반영한 것입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 및 환경부 급속충전요금 현황

위 표를 보시면 2020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할인율이 낮아지면서 급속충전 요금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원자재의 가격 상승으로 전력공사의 마진이 낮아지고 역대급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싼 값에 전기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그로 인해 발생한 적자는 세금으로 보존해줘야 하지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전기차 충전소 전기료도 할인율을 낮추고 있는것 입니다.

환경부에서는 이와같이 요금이 상승하여도 기존 내연기관차량 연료비에 비해
42~45% 수준으로 여전히 전기차의 경제성이 유지된다고 분석을 하였지만
모든 것의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에 국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네요...



혹시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전용카드를 발급하지 않으셨다면 아래 제가 포스팅한 내용을 공유드리니 참고바랍니다.
2022.08.24 - [ESG] - [전기차] 환경부 전기차 충전카드 신청 방법, 꼭 신청해야 하나?



또 다른 소식이 있으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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