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코랑입니다.
오늘은 평화와 환경의 상징인 DMZ 평화의 길 여행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DMZ(비무장지대) : Demilitarized zone, 군사력을 동원해 무장을 하지 못하는 지역으로 휴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 펼쳐져 있는 구역
정부는 9월 13일(화)부터 12월 말까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지자체 10곳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하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를
전면 개방했습니다.
이에 따라 8월 23일(화)부터 관광객들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참가신청은 아래 'DMZ 평화의 길' 홈페이지에서!)
https://www.durunubi.kr/dmz-main.do
'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길입니다. 국민들은 '테마노선'과 '횡단노선('23년 개방 예정)'을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이번에 개방한 노선) 테마노선 :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지자체 10곳 대상)별 예약 이용노선(도보+차량)
- ('23년 개방 예정 노선) 횡단노선 : 인천 강화↔강원 고성(총 524km) 간 횡단 자유이용 걷기길
■ 참가비 : 1인당 1만원
■ 참가신청 절차 : ① 온라인 참가 신청(희망일 21일 전) → ② 당첨자 추첨(희망일 14일 전) → ③ 선정 통보
(희망일 14일 전) → ④ 정원 미달 투어 재모집(희망일 10일 전) → ⑤ 참가비 입금(희망일 9일 전) →
⑥ 참가 확정(희망일 7일 전) → ⑦ 군부대에 참가자 명단 제공(희망일 4일 전) → ⑧ 최종 안내 문자 발송
(희망일 1일 전) → ⑨ 테마노선 프로그램 참가 (희망일)
비무장지대는 북한 접경지역으로 아무때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가족 또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 가볼만한 이색 환경여행지인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평화와 환경으로 치유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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