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양도세 신고 대상 자격 조건과 절차 안내

비상장주식 KOTC(장외시장)를 통한 매매가 증가하면서, 양도소득세 신고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OTC 거래는 유가증권시장과 달리 세금이 자동으로 징수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이를 놓치면 가산세, 추징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신고 절차를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KOTC란?

KOTC(Korea Over-The-Counter)는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기존 사설 장외시장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제공하는 제도권 시장입니다.

• 금융감독원 감독 하의 공식 시장
• 증권사 중개를 통한 실명 기반 거래
• 공시 정보 및 시세 정보 제공

KOTC 양도세 신고 대상 조건

KOTC 거래는 ‘장외거래’로 분류되며, 아래 조건에 해당하면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

분류	신고 조건	양도세 여부
소액주주	연간 양도차익 250만 원 초과	신고 대상
대주주	지분율 1% 이상 또는 시총 10억 원 이상	무조건 신고
특수관계인	가족 등과 지분 합산	무조건 신고

KOTC 양도세 신고 기준 및 세율

거래 구분	KOTC에서 비상장주식 매도
신고 주체	매도인 본인 또는 대리 신고 가능
과세 기준	종목별 연간 양도차익 기준
기본 세율	10% + 지방소득세 1% = 총 11%
대주주 세율	최대 33% (누진세율 적용)

신고 기한 및 절차

• 신고 기간: 양도일이 속한 다음 해 5월 1일 ~ 5월 31일
• 신고 방법:
  1. 홈택스 접속 (https://www.hometax.go.kr)
  2. '신고/납부' > '양도소득세 신고' 선택
  3. '비상장주식 양도' 항목 클릭
  4. 매도 종목, 수량, 매입가, 매도가 입력
  5. 자동 세액 계산 후 인터넷뱅킹/카드 납부
  6. 필요시 거래 명세서 등 증빙자료 첨부

❗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20%) +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함께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양도차익 계산 공식 및 예시

양도차익 = 양도가액 – 취득가액 – 필요경비

항목	설명
양도가액	실제 매도 금액 (수수료 제외)
취득가액	최초 매입 금액 (계좌내역 증빙 필요)
필요경비	세무사 수수료, 송금비용 등 실비 포함 가능

📌 예시

• 1,000주를 1,000만 원에 매입
• KOTC를 통해 1,800만 원에 매도
• → 양도차익: 800만 원
• → 공제 후 과세대상: 550만 원
• → 세액: 약 60.5만 원 (11%)

유의사항 및 실무 팁

• 250만 원 이하 양도차익은 신고 제외 (소액주주만 해당)
• 대주주는 공제 없이 전액 과세
• 비상장주식은 장기보유특별공제 대상 아님
• KOTC는 일반 장외거래와 세무 기준이 다름

자주 묻는 질문 (FAQ)

Q1. KOTC 거래 시 세금이 자동으로 징수되나요?

A. 아닙니다.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Q2. 차익이 없더라도 신고해야 하나요?

A. 소액주주는 제외되지만, 대주주는 무조건 신고 대상입니다.

Q3. 세금은 어떻게 납부하나요?

A. 홈택스에서 계산된 금액을 인터넷뱅킹, 카드, 또는 지로로 납부 가능합니다.

Q4. 세무사를 통해 신고하는 게 좋을까요?

A. 거래 금액이 크거나 복잡할 경우 세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 링크

• 국세청 홈택스 바로가기
• 국세청 양도소득세 안내서
• 정부 민원포털
• 한국세무사회 세무사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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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

KOTC 양도세 신고 대상 자격 조건과 절차 총정리 - Infoscope